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자사의 PC MMORPG '로스트아크'에 오는 6월 19일 업데이트되는 '에피소드 2: 위대한 개척자'의 플레이 모습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에피소드 2의 메인 무대가 되는 신규 대륙 '욘'의 핵심 도시들의 전경과 실제 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과 함께 욘에서의 모험을 함께할 대장장이 '바훈투르'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로스트아크의 세계에서 볼 수 없었던 지하에 건설된 거대한 도시와 각종 신규 던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에피소드 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8인 던전 '안타레스의 악몽'과 신규 섬인 '환영 나비섬'의 필드보스 '아드린느',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의 실제 플레이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안타레스의 악몽은 그동안 이용자들이 플레이했던 시네마틱 던전을 8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크누트에 무덤에서는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거대 보스와의 전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그리고 '환영나비 섬'에서는 몽환에 잠식된 로헨델 기사단장의 아드린느의 폭주를 막기 위한 에피소드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19일 업데이트되는 에피소드 2: 위대한 개척자에서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공개된 콘텐츠 외에도 신규 가디언 '아카테스'와 이용자들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T3등급의 장비가 추가되며 MVP 시스템의 확장, 견습 레이드 개선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