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VR콘텐츠 개발사 핑거아이즈가 중국 상하이에서 8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차이나조이 2019'에서 자체 개발한 프리로밍VR 콘텐츠인 '헬리오스'와 신작 '데스케이지 - 더 좀비'를 통한 글로벌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참가했다.
이번 '차이나조이 2019'에서 핑거아이즈의 중국 파트너사인 ZMVR은 화웨이와 함께 5G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VR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향후 관련 기술과 콘텐츠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날 핑거아이즈와 ZMVR은 정식으로 MOU를 체결하고 향후 중국 시장에서 진행 되는 5G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VR 사업에 상호 협력하여 핑거아이즈의 다양한 VR 콘텐츠들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핑거아이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나설 계획이다. 파트너사와 적극 협력하며 자사의 축적 된 프리로밍VR개발 기술과 오큘러스 퀘스트 기기를 활용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들을 개발하는 등 B2B 뿐 아니라 B2C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