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날씨의 아이' 들고 내한 확정

등록일 2019년10월11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10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둔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영화 개봉에 맞춰 서울을 찾는다.
 
'날씨의 아이'는 국내에서 37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영화 흥행기록을 갱신한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일본에서는 이미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고 롱런 상영중이다.
 
신카이 감독은 10월 10일, 해외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미국 LA, 러시아, 한국, 중국에 '날씨의 아이' 프로모션을 위해 방문할 것이라 밝혔다.
 
미디어캐슬 강상욱 이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내한해 팬들에게 인사하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며 "개봉 전후가 될 것 같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직접 확인해 본 '날씨의 아이'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게 '대가',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결코 과장이나 무거운 것이 아님을 확인시켜주는 수작이었다. '날씨의 아이'가 '너의 이름은.'이 세운 일본영화 한국 흥행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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