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미스틱'이 11월 27일 업데이트된다. 올해 공개한 4번째 신규 클래스다.
정식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은 10월 원스토어에 출시하며 구글, 애플, 삼성, 원스토어 플랫폼 모두에 출시됐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며 특유의 액션성과 주 1회 빠른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꾸준히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12월 11일에는 150여개국에 9개 언어 패키지로 글로벌 출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미스틱'은 원작 검은사막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클래스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같은 격투 계열인 투신과는 달리 적들 사이를 종횡무진하며 휘젓는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는 발과 무릎을 활용한 강력한 발기술을 펼치며 격투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시원한 타격감과 액션성을 느낄 수 있다.
'미스틱'은 주무기 '청파각'과 보조무기 '완갑'을 사용하는 근접 전투형 클래스다.
미스틱은 전쟁 속 폐허가 된 마을에서 발견되어 '격투가'와 같은 스승 밑에서 수행을 쌓은 무술가다. 동양의 무예와 실전 격투를 기반으로 한 기술을 펼치는 미스틱은 강력한 권법과 기공술로 다채로운 공격을 구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빠르고 부드러운 기술 연계와 날렵한 몸놀림으로 적에게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능력, 회피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미스틱은 주먹을 보호하는 무기 청파각과, 완갑을 사용하며 투기술인 체술을 극대화했다. 푸른 감룡의 힘을 두른 미스틱은 강인한 육체를 바탕으로, 빠르게 난입해 적을 교란하고 다시 빠져나올 수 있다. 다수의 상태이상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해 소수 교전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일부 기술 사용 시에는 감룡을 소환해 함께 공격하기도 한다.
미스틱은 감룡(紺龍)의 힘을 가진 클래스다. 그래서 미스틱의 기술에서는 '감룡'이 등장한다. ▲감룡이 넓은 범위를 쓸고 가 전방에 큰 피해를 입히는 '파공' ▲감룡과 함께 적을 뚫고 지나가 후위를 점하는 '청파각' ▲전방으로 점프하여 감룡과 함께 대상을 찍어 누르는 '급류' ▲감룡이 미스틱 주위를 맴돌며 넓은 범위에 있는 적들을 공격하는 '감룡의 늪' 등 푸른빛의 용과 함께 화려한 기술 이펙트가 눈에 띈다.
마치 격투게임에서 보이는 시원하고 강력한 발차기 기술도 갖고 있다. 발과 무릎을 사용해 다양한 연계 능력이 돋보인다. 순간적으로 적에게 접근하여 무릎으로 가격하는 '무릎망치'와 드릴처럼 적을 뚫고 나가는 '창파각'을 활용하면 적과의 전투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기술 '속박'은 상대를 무릎으로 차올리는 공격으로 쓰러진 적에게 추가적인 연계 공격을 할 수 있다. 전장을 휘돌며 적에게 현란한 발차기를 선사하는 '칠진각'도 있다.
쉴 새 없이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다양한 기술 연계도 가능하다. 전방으로 도약하여 강력한 기공을 퍼붓는 '수장'과 다양한 CC기(상대를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로 만드는 기술)를 활용하면 적에게 큰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미스틱의 회피기와 돌진 형태의 기술을 연계하면 전장을 빠르게 이탈 허거나 진입할 수 있다.
'미스틱'은 검은사막 모바일 기존 클래스와 달리 각성 클래스로 출시된다. 시작부터 각성 클래스인 미스틱은 각성무기 '청파각'을 주무기로 각성 및 계승 클래스와 동일한 위력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계승 클래스로 출시됐던 '란'과 같이 '미스틱'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성 클래스로 등장한다. 기존 비각성 클래스와 다르게 스킬북을 초급, 중급, 고급, 미스틱 기술 수련서로 나눴으며 각성 기술 교본 지급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미스틱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스틱이 출시되는 27일부터 미스틱 레벨 달성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미스틱 레벨 달성 이벤트'와 미스틱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보상으로 주는 '미스틱 특별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감룡의 특별 의뢰 이벤트'도 준비된다. 이용자는 감룡의 매일 특별 의뢰를 완료하면 '감룡의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보물상자는 '미감정 문양 각인서' 등 강력한 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남창기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PD는 “많은 이용자분들이 미스틱 특유의 기동성과 연속적인 액션에서 오는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집중하여 제작했다”며 “기다려주신 만큼 미스틱을 플레이하면서 순수한 재미를 찾으실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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