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내 게임 모드 '전략적 팀 전투(TFT)'의 모바일 버전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다만 국내 이용자들에 대한 테스트 일정은 예정에 없어 정식 출시를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시간으로 7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략적 팀 전투'의 모바일 버전 베타 테스트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전략적 팀 전투'는 2019년 초 '오토체스'를 중심으로 한 '오토배틀러' 장르가 유행하면서 라이엇 게임즈가 새롭게 공개한 모드로, 플레이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을 배치하고 이들을 강화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전략적 팀 전투'의 모바일 버전 베타 테스트는 특정 국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국내에서도 '전략적 팀 전투'의 모바일 버전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의 베타 테스트는 예정에 없는 상황"이라며 "국내에서는 정식 출시 버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략적 팀 전투'는 공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소위 '롤토체스'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라이엇 게임즈 측은 2019년 10월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주년을 기념해 2020년 중 '전략적 팀 전투'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략적 팀 전투'의 모바일 버전은 2020년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구글 플레이 등의 앱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