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쿠팡 지난해 매출 7조 원 돌파... 운송서비스 계약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4월14일 11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동방이 강세다.


동방은 1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90% 상승한 2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쿠팡의 지난 해 매출이 7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14일 2019사업연도 연결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7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6.2% 감소했다. 쿠팡은 2018년 매출 4조4228억원, 영업손실 1조97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쿠팡은 전국으로 확대된 새벽배송 등 물류 혁신으로 고객 수가 꾸준히 늘고, 가전과 신선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가 급성장한 것 등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방은 지난 2018년 쿠팡과 4년 간 약 520억원 규모의 운송 서비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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