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 키트 美 FDA 승인... 최대주주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4월20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핸디소프트가 강세다.


핸디소프트는 2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5.22% 상승한 3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 진단키트가 국내 처음으로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서 오상자이엘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18일(현지시간) FDA에서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업체가 만든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전역에 판매 가능한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DA는 이날 홈페이지에 오상헬스케어 제품인 '진파인더(GeneFinder) 코로나19 플러스 리얼앰프 키트'를 긴급사용승인된 진단키트 품목 중 하나로 게시했다. 


한편, 오상자이엘은 지주회사인 오상과 오상헬스케어가 핸디소프트의 유상증자에 제3자 신주 배정 방식으로 참여, 393만704주를 인수하고 뉴텍인베스트먼트로부터 핸디소프트 구주 37만1500주를 인수하며 최대 주주가 오상헬스케어 외 2인으로 변경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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