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정부 원격진료 추진 논의... 원격진단키트 생산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4월27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에스코넥이 강세다.


에스코넥은 27일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62%상승한 2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판 뉴딜 사업 중 하나로 원격진료가 허용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인성정보, 에스코넥 등 원격진료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29일 첫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다. 첫 경제중대본 안건으로는 한국판 뉴딜 추진 방향이 상정될 가능성이 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열린 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인 일자리 대책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는 환자와 의사 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원격진료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미 전화상담 만으로 약 처방을 받는 등 원격진료가 한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의료기관 3,072곳이 10만3,998회의 원격진료를 진행했다. 


대통령도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업을 적극 육성하라고 지시한 만큼 원격진료가 한국판 뉴딜의 첫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스코넥은 휴대용 자가진단 소변분석기를 이용한 헬스케어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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