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가 강세다.
알서포트는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80% 상승한 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대졸 공채 신입사원을 온라인으로 뽑으면서 삼성전자에 화상상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알서포트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첫 ‘온라인 삼성고시’를 진행한다. 사실상 재택으로 치러지는 온라인 공채 시험이어서 대리시험이나 커닝 등 부정행위 우려가 높다. 삼성은 이를 막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고시’라고 불리는 대졸(3급) 신입사원 공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오는 30일과 31일 양일 간 진행한다. 코로나19 때문에 방식은 기존과 달리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삼성은 PC의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응시자가 집에서 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부정행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속해 응시자의 상반신, 손 등과 PC 모니터를 촬영하도록 규정을 뒀다. 또 온라인 시험감독관을 둬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 전반을 감독하도록 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지난 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고객 지원서비스 화상 상담에 전용 솔루션인 리모트콜을 공급한 바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