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2분기 영업이익 약 45억 원, 전년대비 424% 증가... 라이브게임들 실적 견인

등록일 2020년07월21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조이시티가 금일(21일) 2020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2020년 2분기 매출은 430억 원, 영업이익은 45억 원, 당기순이익은 44억 원으로 공시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23억 원이다.

 



 

우선 당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1%, 424.2%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기존에 라이브 서비스 되고 있던 게임들이 견인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서비스 4년차에 돌입했음에도 역대 최고 일 매출과 월 매출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더해 지난 3월 말 서비스를 시작한 '블레스 모바일' 성적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되었고,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히어로볼Z'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전략 게임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IP를 활용한 '테라: 엔드리스 워' 등의 타이틀도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일부 지역에서의 소프트론칭에 이어 최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여름 출시에 앞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게임은 166여개 국가에 여름 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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