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디즈니와 게임 개발 계약... 디즈니 IP 모바일게임 만든다

등록일 2020년07월21일 16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조이시티가 금일(21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 제작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 투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조이시티는 디즈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계약 조건 상 어떤 IP를 활용해 게임을 개발하게 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디즈니와 픽사의 모든 IP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캐주얼이나 하드코어가 아닌 중간층의 유저들을 공략할 미드코어 장르의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취재결과 이번 계약은 디즈니 개별 IP 계약이 아닌 전체 IP 계약으로, 디즈니와 픽사 IP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계약 조건이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영업비밀 요청 등의 사유로 공시가 유보되는 기한은 2025년 3월 31일, 투자 기간은 계약 체결일 이후 정식 론칭일로부터 3년이다.

 

한편, 조이시티는 '캐리비안의 해적'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4년 동안 서비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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