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PS5, PS4, Xbox Series X|S, Xbox One, PC 플랫폼으로 발매한 호러 액션 게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전세계 출하량이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하자드(해외명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1996년 첫 번째 타이틀이 발매된 이래, 시리즈 누적 출하 1억 장을 넘은 캡콤의 인기 타이틀이다. 특히 지난 2017년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은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특징들을 대거 채용하고 자체개발 엔진인 'RE 엔진'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고, 2020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850만 장 출하를 기록한 바 있다.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에 이어 시리즈 25주년을 맞아 2021년에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정식 후속작 격 타이틀이다.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음침하고 차가운 분위기로 가득한 마을을 배경으로 전작의 주인공인 '에단 윈터스'가 딸 '로즈 마리'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RE 엔진'으로 구현된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특유의 연출, 진한 부성애를 담아낸 스토리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이번 작품 또한 전 세계 출하량 300만 장을 돌파하게 되었다.
한편, 캡콤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한 타이틀 '바이오하자드 리버스'를 올해 여름 내로 출시할 계획이다. '바이오하자드 리버스'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개발되었으며, 최대 6명의 플레이어들이 'RE 엔진'으로 개발된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데스매치를 펼치는 서바이벌 배틀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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