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프린팅 소모품 재활용위한 HP 서플라이 임팩트 프로그램 론칭

등록일 2022년08월25일 1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HP(www.hp.co.kr)는 프린팅 잉크와 토너 카트리지 재활용을 독려하는 'HP 서플라이 임팩트(HP Supplies Impact)'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대상 국가는 한국을 비롯한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전역의 파트너사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의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최근 심각한 사안으로 부상했다. HP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일회성으로 진행했던 고객 및 파트너사 대상의 프린팅 소모품 재활용 활동을 보다 편리하고 지속 가능하게 확대해 ‘HP 서플라이 임팩트'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HP가 재활용 과정의 간소화를 위해 파트너사에 생분해성 재활용 백을 제공하면, 이후 파트너사는 이를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한다. 이후 고객이 사용한 HP 잉크와 토너 카트리지가 든 재활용 백을 편리하게 수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수집된 부품들은 HP 플래닛 파트너스(HP Planet Partners) 프로그램에 전달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76개 국가와 지역에서 중고 제품을 수집하고 재활용하는 HP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또한, HP는 비영리 환경단체인 ‘원 트리 플랜티드(One Tree Planted)'와도 협력한다. 고객이 반환한 잉크 또는 토너 카트리지 30개 당 나무 한 그루를 심는 활동을 지원해 삼림 파괴 악화 방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HP가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2025년까지 하드웨어 및 소모품 120만 톤을 재활용하겠다는 글로벌 미션의 일환이기도 하다.  

 

HP 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한국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국가 및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서 HP가 생산한 부품의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HP 서플라이 임팩트는 HP만의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다'며, “기업의 규모와 분야를 막론하고 HP의 모든 고객사가 지속 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은 환경과 사회, 기업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파트너사와 고객 사이의 탄탄한 네트워크는 매우 큰 자산으로, HP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HP 파트너들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더욱 차별화된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P는 올해 말 뉴질랜드와 태국에도 프로그램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는 HP 앰플리파이 파트너의 최소 절반 이상이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P는 이를 통해 전 세계 10,000개 이상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기후 변화, 인권 및 디지털 공정성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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