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서 코드네임 '듀란고(Durango)'로 개발되고 있는 Xbox 360 다음기종에 막대한 개발비용이 투입되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게임웹진 게임인더스트리가 업계 관계자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듀란고'는 캐릭터 모델링, 최적화, 시스템 등 콘솔기기 시스템 전반적으로 비약적인 상승을 하기 위해 Xbox 360의 2배 가량 개발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형 콘솔기기가 발표될 때마다 시스템 향상은 당연한 부분. 관계자는 메인보드부터 CPU, 그래픽카드 등 각 업체와 협력해 콘솔기기에 맞게 새로운 하드웨어를 제조하기 때문에 '듀란고'에 대한 개발 비용을 위와 같이 전망했다.
그밖에 업계는 현재 콘솔기기가 온라인 환경과 접목해 다양한 다운로드콘텐츠(DLC)를 선보여 높은 추가수익을 내는 것과 관련해 '듀란고'를 비롯해 PS4(가칭), Wii U는 다운로드 콘텐츠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며 또 하나의 큰 숙제로 안고 있는 중고시장에 대한 대책도 마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 게임과 같은 저비용 고효율 시장에도 주목, 온라인 서비스로 소규모 다운로드 타이틀에도 많은 비중을 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재까지 루머로 제기되고 있는 '듀란고' 정보로는 오는 E3 2013에 발표될 것이라는 것과 블루레이 지원, 3D 가속화 기능 탑재, 윈도우8과 같은 메트로 인터페이스 적용, 차세대 키넥트 대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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