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최강자를 가리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이하 ASL 시즌15) 결승전 오프라인 관람 티켓이 매진됐다. 결승전이 열린 28일 진행된 티켓 ㅇ매는 시작 2분만에 준비된 약 300장의 티켓이 매진되어 '스타크래프트' 패늗ㄹ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은 테란 vs 테란, 테테전이 성사된 데다 결승 진출자 2명이 모두 ASL 우승 경험이 없어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 하에 치뤄졌다.
결승에서 맞붙은 박성균과 정영재는 기존 ASL 최고 성적이 나란히 '8강'으로, 이번 ASL 시즌15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오른 데 이어 4강에서도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경쟁자들을 꺾고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경기 시작 전부터 비타500 콜로세움에는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집결했으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도 선수를 보기 위해 경기장 밖에 모여 응원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결승에서 맞붙은 박성균과 정영재 중 누가 이기더라도 ASL 첫 우승이자 ASL 11번째 우승자, 테란 5번째 우승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기존 ASL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은 테란 선수는 이영호, 김성현, 이재호, 김지성 뿐이다.
ASL 시즌15 결승전이 열린 비타500 콜로세움 현장 사진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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