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금일(17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MMORPG ‘퀸스블레이드’의 홍보모델인 ‘아이샹젠(艾尚眞, 애상진)’의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미스차이나 출신의 ‘아이샹젠’은 180cm의 큰 키와 9등신의 균형 잡힌 몸매로 국내에서도 화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가수와 배우, MC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가진 톱모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이브플렉스의 김호선 사장, 홍보모델인 아이샹젠, 전문 작가 김선미씨가 참여힌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및 아이샹젠의 코스튬 퍼포먼스, 유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플렉스 김호선 사장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는 “라이브플렉스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이번 신작에 모든 개발팀이 불철주야 노력중이다”며 “앞으로 ‘퀸스블레이드’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퀸스블레이드’는 라이브플렉스가 ‘드라고나 온라인’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자체개발 MMORPG로 프로젝트 ‘키메라’로 알려진 라이브 플렉스의 신작 게임으로 남성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여성만의 MMORPG를 표방, 캐릭터가 강력한 메카닉 병기로 변신해 전략적인 전투를 선보이는 ‘맥서마이징 시스템’과 양 진영으로 나뉘어 끊임없는 전투를 펼치는 다양한 ‘전장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다음은 ‘퀸스블레이드’의 홍보모델 ‘아이샹젠(艾尚眞, 애상진)’과의 인터뷰 전문.
Q. ‘퀸스블레이드’의 홍모모델이 된 이유?
우선 퀸스블레이드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캐릭터들을 대표할 수 있어 영광이다. 게임 내 캐릭터가 가지는 강한 모습이 저와 비슷하다고 느껴 모델이 됐다.
Q. 몸매 유지의 비결은 무엇인가?
우선 칭찬해주셔서 감사하다. 비결이라고 한다면 규칙적인 생활과 식단 조절이다.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런 부분을 도와주기 위해 별도의 영양사가 존재하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항상 즐거운 마음가짐을 가져야된다는 생각이다.
Q. 마음에 들지 않는 신체 부분이 있는가?
재미있는 질문이다. 부모님이 주신 신체인 만큼 특별히 불만이 있다거나 한 부분은 없다.
Q. ‘퀸스블레이드’의 다양한 캐릭터 중 본인과 어울리는 캐릭터가 있다면?
퀸스블레이드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이 개성 있지만 ‘쉐도우 워커’와 ‘퍼니셔’를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강한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Q. 한국에 있는 남자 연예인 중 일일 데이트를 한다면 누구와 하겠는가?
질문만 들어도 기분 좋고 재미있다. 모든 한국 연예인들이 재능도 있고 멋지기 때문에 누구든지 환영한다(웃음). 그 중에도 원빈, 비, 빅뱅 같은 연예인들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끼가 넘치고 멋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좋겠다.
Q. 평소에 즐겨하는 게임이 있는가?
사실 정해진 일정이 많아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예전에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게임을 즐긴 적이 있는데 게임의 화려한 효과들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는 인터넷 환경 때문에 불편했는데 요즘엔 그런 부분에 대한 걱정은 없는 것 같아 세상이 좋아졌음을 실감한다.
Q. 퀸스블레이드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친구와 처음 ‘퀸스블레이드’를 접했을 때 많은 것을 느꼈다. 캐릭터가 화려하고 여러가지 즐길 거리도 많았다. 한마디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퀸스블레이드’라는 게임 자체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Q. 한국에 대한 첫인상은?
예전에 두 번 한국에 왔다. 3~4년 전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는데 그때 한국인에 대한 첫 인상은 ‘굉장히 친절했다’ 였다. 이번 방문이 세번째 방문인데 변함없이 친절한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Q. 평소 성격은 어떤가?
운동과 일을 할 때는 열정적으로 하지만 평소 성격은 조용한 편이다.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활발하게 잘 어올리는 보통의 여자와 같다.
Q. 이번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일이 있다면?
캐릭터, 의상, 메이크업 등에도 신경을 썼으며 특히 원활한 촬영을 위해서 컨디션 조절도 할 정도로 촬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신경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