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가 수백 권의 책값을 구매 시 그대로 돌려받는 '2016 대국민 독서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대국민 독서 지원 프로젝트'란 인기 도서 세트를 정가 대비 최대 88%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장기 대여하면서, 구매 금액을 그대로 리디북스에서 책을 구입할 때 사용 가능한 리디포인트로 돌려받는 이벤트이다.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대국민 독서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구매자는 구매 금액을 그대로 돌려받아, 수백 권의 책을 사실상 무료로 마련하는 혜택을 받는다.
본 이벤트는 지난 해 12월 처음으로 진행되어 독서 애호가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으며, 리디북스에 따르면 당시 판매된 이벤트 도서는 총 천백만 권에 이른다. 이는 한국인 4명 중 1명꼴로 책을 한 권씩 읽었다고 할 정도의 큰 규모로 전자책 시장은 물론 출판 시장에 활기를 일으킬만한 통계치였다.
이번 리디북스 2016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양질의 도서 구성이다.
리디북스에 따르면 지난 해에는 마감 후 쇄도하는 요청으로 앵콜 이벤트를 한 번 더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앵콜 이벤트 예정이 없다고 분명하게 밝힐 만큼 차수마다 양질의 도서들이 밀도 높은 구성을 이루고 있다.
11월 3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리디북스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의 1차 이벤트 도서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펭귄 클래식 100권 세트'다. 펭귄 클래식 시리즈는 65년의 전통을 가지고 전 세계 17개국에 출간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한 최고의 세계문학 시리즈이다. 국내에도 여러 유수의 출판사들에서 세계문학 전집이 출간되어 있지만, 펭귄 클래식은 작품을 원전 그대로 담았을 뿐 아니라 여러 세계 석학들의 서문과 주석, 해석이 그대로 포함되어 있어 고전을 읽는 맛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리디북스는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 외에도, 12월 한 달 동안 아시아 판타지의 전설 <로도스도 전기> 세트, 역사 소설의 영원한 고전 <삼국지>, <초한지>, <열국지> 세트처럼 독자들이 열광하는 도서들을 차례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 금액만큼 돌려받은 리디포인트는 다시 다른 책을 구매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말을 맞아 새해 독서 다짐을 하는 국내 독자들이라면 같은 금액에 두 배의 도서를 마련할 수 있는 '리디북스 2016 대국민 독서 지원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리디북스가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진행하는 대국민 독서 지원 프로젝트는 독자들에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출판 시장에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를 불러일으킨다. 일상이 바빠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 말하는 잠재 독자들에게 새해 독서 다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독자들에게는 1년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축제와 비견되는 이벤트로 자리 잡아 큰 호응을 이끌어 가고 있다.
리디북스는 '대국민 독서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연말 독서 의지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독자들이 책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