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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IMAX 개봉 기념 특별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이번 IMAX 포스터는 이례적으로 4종이 한꺼번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IMAX사는 자사 공식 채널의 메인 이미지를 모두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로 교체해 새로운 '스타워즈'에 대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공개된 IMAX 포스터 4종에는 팀 '로그 원'의 모습이 모두 담겨있어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들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첫번째 포스터는 강력한 대량 살상 무기 '데스 스타'를 배경으로 강렬한 흑백의 대비를 이루며 눈길을 끈다. 중심에 있는 주인공 '진(펠리시티 존스)'을 중심으로 왼쪽부터 차례로 그녀를 둘러 쌓고 있는 팀 '로그 원'의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디에고 루나)', '쏘우(포레스트 휘태커)', 진의 아버지이자 데스 스타를 개발한 과학자 '겔런(매즈 미켈슨)', 앞을 볼 수 없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가진 '치루트(견자단)', 전투 베테랑 '베이즈(강문)', 드로이드 'K-2SO' 그리고 전향한 제국군 파일럿 '보디'까지 모두 등장해 이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도 끌어올린다.
두번째 포스터는 팀 '로그 원'과 제국군 그리고 AT-ACT를 비롯해 배경의 '다스 베이더'까지 영화 속의 거의 모든 것이 등장해 이번 작품의 거대한 스케일을 기대케 하고 있다.
'진'을 메인으로 한 세번째 포스터는 영화에서 활약할 그녀의 역할을 기대하게 하며 마지막으로 네번째 포스터는 밝지만 안개낀 듯한 색감으로 등장인물들이 마치 구름에 가린 듯한 독특한 느낌을 준다. 다른 인물들에 비해 특히 '진'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주어 다른 인물들과 대비되는 효과를 주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IMAX 포스터 4종을 공개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는 12월 28일 개봉 예정으로, 이번에 공개된 IMAX 포스터 4종은 선착순으로 IMAX 관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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