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 13일 내한 앞두고 각별한 애정 과시

등록일 2017년01월05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주역 밀라 요보비치가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의 개봉을 앞둔 오는 13일 첫 내한을 가질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15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최종편이자 '레지던트 이블'의 완결편이 될 예정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시리즈의 주인공 '앨리스'의 마지막 여정을 예고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자신의 SNS와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밀라 요보비치는 지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프리미어를 통한 기자회견에서 밀라 요보비치는 여러 번 "한국에 꼭 가고 싶다", "한국 사랑해요" 등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SNS을 통해 태권도 복을 입고 격파 시범을 보이는 딸 에바 앤더슨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한 인터뷰에서는 "집에서 불고기를 먹을 정도로 한식을 좋아한다"라며 한국을 향한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대표 감독이자 밀라 요보비치의 배우자 폴 앤더슨의 러브콜로 이번 작품에 특별 출연한 배우 이준기와의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한국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해 이번 그녀의 한국 방문 소식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한편, 이번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주역들의 내한과 레드카펫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폴 앤더슨 감독과 밀라 요보비치의 내한이라니. 배우 이준기와의 조우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13일의 만남은 분명 큰 선물이 될 듯"(스포츠동아khjm****), "걸크러시 포텐 터지는 밀라 언니 그리고 러블리한 배우 준기님 만나러 꼭 갈게요^^"(세계일보 aras****), "너무 기대됩니다! 여신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의 만남! 최고네요♡"(헤럴드POP tpgm****)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첫 내한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오는 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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