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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의 새로운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이 금일(16일) 국내 개봉한 가운데,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배우 박형식과 '트롤'에서 목소리 연기는 물론 OST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평행이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슈렉', '쿵푸팬더' 등의 흥행작들을 배출한 드림웍스의 기대작 '트롤'에서 걱정병 친구 '브랜치'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박형식과 오리지널 캐스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평행이론이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다.
떡잎부터 남다른 BORN TO BE STAR, 폭발적 사랑받는 국민 아이돌 출신
박형식과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데뷔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스타다. 박형식은 2010년,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제국의 아이들(ZE:A)의 멤버로 데뷔해 소녀팬들을 사로잡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 국민 아이돌로 우뚝 섬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며 한류의 주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 역시 1998년, 17세에 팝 보이그룹 엔싱크(N sync)의 리드보컬로 데뷔해 순식간에 미국 팝 음악계를 선도하는 그룹으로 급성장,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뛰어난 춤 솜씨로 신화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떡잎부터 남다른 두 스타가 '트롤'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은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노래와 춤은 물론, 연기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박형식은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하며 연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뮤지컬에도 속속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스타로 손꼽힌다. 특히 최근 드라마 '화랑'에서 박력있는 돌직구남의 모습부터 애잔한 짝사랑 연기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기도 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재능과 성공을 확실히 검증받았다. 또한, 2002년 솔로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정규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그래미어워드,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 등을 휩쓸며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최고의 스타다.
이처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손색이 없는 박형식과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개봉을 앞둔 '트롤'에서도 춤과 노래,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천진난만한 귀여움과 치명적 남성미 공존, 드림웍스가 선택한 핫 아이콘
드림웍스로부터 한국의 '브랜치' 역으로 낙점된 박형식과 '트롤'의 오리지널 캐스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아이 같은 모습과 남성적 매력이 공존하는 핫 아이콘이다. 천진난만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심을 흔드는 마성의 매력남 박형식과 미성의 섹시한 목소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저스틴 팀버레이크. '트롤'에서 두 남자는 '브랜치' 역을 맡아 그동안 선보인적 없는 목소리 연기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트롤'의 OST 총괄 프로듀서 참여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주제가 'Can't Stop the Feeling!'으로 제89회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됨은 물론, 지난 12일 열린 제59회 2017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해 또 한 번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박형식 역시 오리지널 '브랜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한국 '브랜치'를 탄생시켜 드림웍스가 선택한 핫 아이콘임을 증명해냈다.
핫 아이콘 박형식과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평행이론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킴과 동시에 주요 포털과 예매 및 극장 사이트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트롤'은 바로 오늘(16일) 개봉해 전국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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