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어 히어로'의 사토 신스케 감독, '데스노트: 더 뉴 월드'로 화려하게 컴백

등록일 2017년03월09일 09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6년 '아이 엠 어 히어로'로 일본은 물론 한국 박스오피스까지 점령한 사토 신스케 감독이 오는 3월 29일 개봉하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감독: 사토 신스케 출연: 히가시데 마사히로, 이케마츠 소스케, 스다 마사키, 토다 에리카 외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배급: (주)디스테이션 공동제공: (주)나인플래너스]'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사토 신스케 감독의 복귀작 '데스노트: 더 뉴 월드'의 원작 만화 '데스노트'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어 큰 인기를 누린 것은 물론, 최근 넷플릭스 제작 확정으로 할리우드 리메이크까지 진행되며 최강 콘텐츠임을 증명했다. 바로 그 네 번째 시리즈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가 키라의 죽음 10년 후, 다시 나타난 여섯 권의 데스노트를 모두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을 그려내며, 역대급 쟁탈전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등장하는 '여섯 권의 데스노트'라는 새로운 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원작 실사화를 가장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데 남다른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사토 신스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사토 신스케 감독은 원작 못지않은 완성도로 만들어 낸 영화 '간츠''도서관 전쟁'등의 작품을 통해 유수 영화제 수상은 물론 대중성까지 놓치지 않는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해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는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일본 영화 중 사상 최초로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좀비 장르물과 등급의 핸디캡을 딛고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것.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을 통해 제48회 시체스영화제, 제34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제36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사토 신스케 감독과 '데스노트'가 만났다는 소식을 들은 관객들이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일로 보인다. 상상력이 넘치는 원작 스토리에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스릴 넘치는 액션을 담아내 탄탄한 영화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게다가 여섯 권으로 늘어난 데스노트 수만큼 더욱 치열해진 쟁탈전은 사토 신스케 감독만의 연출력이 더해져 화려한 볼거리와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상케 하고 있다.
 

실사 영화계의 믿고 보는 감독 사토 신스케가 메가폰을 잡은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오는 3월 29일 극장가에 또 한번 '데스노트 신드롬'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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