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고코리아(보 크리스텐센 대표)가 어린이 대상 참여 프로그램인 '레고 프렌즈, 스테파니의 집에 놀러와' 행사를 3월 11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주요 마트와 복합 쇼핑몰 등에서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고 프렌즈 스테파니의 집에 놀러와' 행사는 올해 레고 프렌즈 신제품 '스테파니의 집(41314)'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해당 제품은 레고 프렌즈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하나인 스테파니가 부모님과 함께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는 이야기를 담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정교한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제품을 본떠 아이들의 눈높이 크기에 맞춘 크기의 '스테파니의 집'을 부스로 제작해 실제 스테파니가 살고 있는 집에 놀러 가는 듯한 경험 속에서 5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레고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스테파니의 집' 부스에서는 레고 프렌즈의 배경인 가상의 도시 하트레이크 시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캐릭터 스토리와 레고 디오라마를 통해서 만날 수 있으며, 스스로의 힘으로 레고 프렌즈 제품을 조립해보는 브릭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스테파니의 집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체험을 모두 마치면 레고 프렌즈 스티커와 놀이책을 선물로 증정한다.
그 밖에도, 레고코리아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레고 브릭을 활용해 '스테파니의 집에 놀러갈 때 들고 갈 선물 만들기' 등 아이들이 실제로 브릭을 조립하는 미션을 통해 레고 프렌즈 신제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3월 2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프렌즈는 가상의 친구들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쌓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면서 “레고 프렌즈 행사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레고로 만들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고 프렌즈는 레고 그룹이 지난 2012년 자사의 첫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발해 선보인 시리즈로 스테파니, 올리비아, 엠마, 미아, 안드레아 총 5명의 캐릭터주인공들이 하트 레이크 시티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펼쳐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레고 특유의 정교함과 기획력으로 표현되었다. 어린이들이 캐릭터 친구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무한 확장해 만들어갈 수 있어 상상력과 창의력, 공간 지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며, 부모가 아이들과 역할 놀이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레고의 주력 상품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