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고전 로맨스 '시라노'와 '브리저튼 시즌 2', 2월과 3월 순차적으로 공개

등록일 2022년02월04일 15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중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낭만적인 고전 로맨스 '시라노'와 '브리저튼 시즌 2'가 극장가와 안방을 찾아온다.
 
2월 23일 극장 개봉을 앞둔 시라노와 3월 25일로 공개를 발표한 브리저튼 시즌 2는 1700~180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풀어내며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2월 23일 개봉하는 시라노는 로맨스 장인 조 라이트 감독이 그리는 타임리스 뮤지컬 로맨스다. 사랑을 대신 써주는 남자 '시라노(피터 딘클리지)'와 진실된 사랑을 원하는 여자 '록산(헤일리 베넷)', 사랑의 시를 빌려 쓴 남자 '크리스티앙(켈빈 해리슨 주니어)'의 엇갈린 로맨스를 그린 시라노는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를 뛰어 넘는다", "조 라이트 최고의 영화"라는 평을 얻으며 그 재미와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10명의 남자와 싸울 용기는 있지만, 작은 키로 인한 컴플렉스로 사랑하는 '록산'에게 고백할 용기는 없는 '시라노'가 서로에게 첫 눈에 반한 '록산'과 '크리스티앙' 사이에서 연애 편지를 대필해주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대필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상황들이 SNS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것에 익숙한 오늘날의 모습과 겹쳐진다.
 


 
3월 25일 시즌 2로 돌아오는 '브리저튼'은 180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고전미에 파격적이고 신선한 설정을 더해 호기심을 자극하며 전세계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브리저튼 시즌 1'은 런던 상류사회의 사랑과 행복을 향한 여정을 다룬 이야기로,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피비 디네버)'와 최고의 바람둥이 '사이먼(레지 장 페이지)' 공작과의 계약 연애를 아슬아슬하게 그려내며 매회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브리저튼 시즌 2'에서는 '앤소니 브리저튼(조나단 베일리 분)'경이 '케이트 샤르마(시몬 애슐리)', '에드위나(차리스나 찬드란)' 자매와 엮이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시라노'와 '브리저튼 시즌 2'는 고전 희곡과 대표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활자를 넘어 영상이 주는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여기에 원작과는 차별화되는 캐릭터 설정 등을 통해 더욱 새로운 재미로 색다른 고전 로맨스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로맨스 열풍을 몰고 올 타임리스 뮤지컬 로맨스 시라노는 2월 23일 개봉하고, '브리저튼 시즌 2'는 3월 25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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