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자사의 모바일 액션 전략게임 '워크래프트 럼블'(Warcraft Rumble) 7시즌이 7월 11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시작된다고 밝혔다. 7시즌에서는 세나리온 계열을 정식으로 선보이고, 완전히 새로운 지역인 달숲(Moonglade)이 추가된다.
블리즈컨 2023에서 최초로 공개된 지역이기도 한 달숲에는 빛나래, 이세라 등 전설적인 우두머리 5명이 등장한다. 각 우두머리는 캠페인 지도에서 자체적인 레벨을 보유하며, 영웅 난이도를 공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방어와 활용성, 치유에 초점을 둔 신규 세나리온 계열(Cenarion Family)의 추가와 함께 PvE는 물론 PvP 콘텐츠에서도 색다른 전략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나리온 계열의 미니에는 직접 병력을 진두지휘하며 강력한 광역 치유 능력을 자랑하는 첫 번째 지휘관 세나리우스(Cenarius), 이동식 배치 지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두 번째 지휘관 오누(Onu), 뛰어난 범용성에 배치 시 소모한 골드에 비례해 강력해지는 근접 부대 전쟁의 고대정령(Ancient of War), 원소 피해를 가볍게 떨쳐낼 수 있는 우람한 방어 담당 미니 수렁괴물(Bog Beast), 뛰어난 공격 능력은 물론 현란한 춤 실력까지 자랑하는 유용한 원거리 주문술사 달빛야수(Moonkin) 등 신규 지휘관 2명과 신규 부대 3종이 포함된다.
7월 11일 시즌 시작과 동시에 세나리온 축제(Cenarion Festival) 또한 시작, 이벤트가 진행되는 3주 동안 게임 내 도전과 병력 조정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축제에 참여해 신규 세나리온 미니 5종을 모두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세나리온 계열과 7시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의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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