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새로운 스타일의 리니지IP,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페일러'와 함께라면 '키우기'류 게임 초심자도 쉽게 적응 가능

2024년12월10일 10시0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엔씨소프트가 5일 자사에서 개발한 '저니 오브 모나크'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 기반의 신작 게임이다. 그동안 엔씨소프트가 선보여 왔던 주력 장르인 무한 경쟁형 MMORPG가 아닌, 일명 '키우기'류 게임들의 성공 공식에 따라 개인화된 각종 성장 시스템과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풀 3D 그래픽, 축소 모형 형태(디오라마 뷰)로 제공되는 스토리텔링,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을 비롯해 단순화된 시스템과 부담 없는 플레이 방식으로 다양한 유저층을 겨냥하고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타일의 게임으로 '리니지' IP를 좋아하고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과거 중소규모 게임사들이 주로 선택하는 장르라는 인식과 다르게 최근 1~2년 사이에는 넷마블 등 대형 게임사들도 개발 및 서비스에 도전하고 있는 장르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르의 게임인 만큼 튜토리얼 단계를 매우 섬세하게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리니지' IP 속 캐릭터와 세계관 및 설정이 팬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주기는 하지만, 처음 이러한 장르의 게임을 접하면 어떻게 플레이 하고 성장해 나가야 할지 막막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튜토리얼을 함께 하는 이는 다름 아닌 '리니지W'의 '페일러'다. 그는 유저를 '도련님'이라 부르며 기초적인 튜토리얼을 매우 상세히 소개한다. 단순히 텍스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튜토리얼 단계는 풀 더빙이 이루어져 있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유발한다.

 


 

'페일러'가 소개하는 튜토리얼들은 꼭 넘기지 말고 정독 하기를 권하고 싶다. '저니 오브 모나크'에는 수많은 성장 요소와 시스템들이 있으며 대부분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영지, 주사위, 성장 관련 튜토리얼은 되도록 보길 추천한다. 특히 주사위는 캐릭터 성장의 핵심인 장비를 얻는 수단이므로 더욱 중요하다.

 

주사위를 사용하면 군주가 착용할 수 있는 장비가 소환된다. 소환된 장비는 착용하거나, 용해해서 강화 재료로 바꾸거나, 인챈트를 곧바로 하거나, 도감 등록에 사용할 수 있다.

 

이중 인챈트는 보호 횟수가 존재하며 이 횟수를 모두 소진하면 '파손' 상태가 된다. 파손 상태라고 해도 아이템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추가 인챈트는 할 수 없다. 복구도 물론 가능하지만 기회가 그리 많지 않으므로 인챈트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

 

 

세가, 기대작 '페르소나4 리바이벌' PS Sto...
스마일게이트,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
스튜디오비사이드 '스타세이비어' CBT 프리...
넥슨, 신작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정...
카카오게임즈,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디랩스 게임즈 권준모 대표, 일본 ‘IVC 서밋 2025’ 패널 연사...
넥써쓰, 국내 1위 KODA와 가상자산 커스터디 계약 체결...
넥써쓰 '크로쓰' 글로벌 TOP5 거래소 '비트겟' 상장... "Who's n...
크래프톤, 네이버제트 합작사美 서클과 USDC 정산시스템 공동개...
카이아, 일본블록체인협회(JBA) 정회원 합류… 일본 시장 내 입...
블록체인 P2P 게임 자산 ‘오버테이크 마켓플레이스’ 오픈 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