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극장 대개봉 '데데디디: 파트2' 필람 포인트 공개

등록일 2025년02월05일 13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소라닌], [잘 자, 푼푼] 아사노 이니오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2>(이하 ‘데데디디: 파트2’)가 전국 극장 개봉한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필람 포인트 3을 공개했다.

 

POINT1. 드디어 시작된 인류 VS 침략자의 전쟁

 






정체불명의 항공모함이 등장한 후 비일상과 일상이 공존하기 시작한 도쿄가 배경이었던 전편에 이어 이번 <데데디디: 파트2>에서는 인류와 침략자들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며 스토리 전개가 절정에 치닫는다.

 

영화는 하이텐션 여고생이었던 두 주인공 ‘카도데’와 ‘오란’의 풋풋한 캠퍼스 라이프와 동시에 침략자들을 공격하는 군인들과 점점 쑥대밭으로 되어가는 도쿄를 그린다. 또한, <데데디디: 파트2>는 많은 수수께끼와 복선으로 후속편을 기대케 만든 전편에 이어 모든 떡밥을 회수하면서 작품에 숨겨진 메시지를 완성한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초거대 우주 모함에 대한 숨은 이야기나 서로에게 절대적 존재인 ‘카도데’와 ‘오란’을 둘러싼 비밀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오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미스터리한 소년 ‘오바’의 정체까지 밝혀지면서 ‘카도데’, ‘오란’, ‘오바’ 3명의 서사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한편, 원작 만화가인 천재 작가 아사노 이니오는 영화 개봉 축전을 통해 “원작에서는 더 이상 이야기가 나오지 않지만, 이번에는 움직이는 ‘카도데’와 ‘오란’의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아주 복잡하면서도 아주 단순한 ‘데데디디’ 세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데데디디’는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카도데’와 ‘오란’은 ‘절대’이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렇듯,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 <데데디디: 파트2>는 대서사시의 최종장임을 알리며 원작 팬들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OINT2. 뉴페이스들의 본격 등장 & 스페셜 오마주 ‘이소베양’ 주목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데데디디: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미스터리 소년 ‘오바’와 새로운 등장인물들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이 등장하며 강경파 침략자들을 선동하는 ‘참략자 의장’ 역에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명연기를 펼쳐왔던 ‘타케나카 나오토’가 특별 출연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원피스 극장판: 스트롱 월드>의 ‘금사자 시키’,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미르히’ 등을 맡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데데디디: 파트1>에서 강렬한 등장으로 시선을 끌었던 ‘이소베양’이 이번 영화에서 국민 만화 『이소베양』 만화를 통해 재등장한다. 『이소베양』 만화는 게으른 ‘데베코’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버섯 외계인 ‘이소베양’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화로 ‘도라에몽’ 캐릭터를 특별 오마주 한 것으로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소베양』 만화 속 ‘이소베양’ 목소리는 [은혼]의 ‘긴토키’, [암살교실]의 ‘카라스마 타다오미’ 등을 연기한 일본 대표 성우 스키타 토모카즈가 맡아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본격 등장과 곳곳에서 오마주까지 찾아보는 특별한 재미까지 더하며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애니메이션으로 지목되고 있다.

 

POINT3. 후속편에서도 이어지는 ‘이쿠타 리라 X 아노’의 절대 케미

 






마지막 필람 포인트는 후속편에서도 이어지는 공동 주연 요아소비(YOASOBI)의 이쿠타 리라와 아노의 특급 케미다. 현재 일본 MZ 세대를 대표하며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두 주연 배우는 영화의 OST에도 직접 참여, 전편의 ‘절절절절대성역(絶絶絶絶対聖域)’에 이어 이번 후속편에서는 ‘청춘구가(青春謳歌)’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압도적인 세계관에 한껏 몰입시킬 예정이다.

 

‘오란’역을 맡은 아노는 OST에 대해 “순식간에 일상이 바뀌어 버리는 <데데디디> 세계 속 무엇을 소중히 하고 싶은지, 무엇을 지키고 싶은지 생각했다”고 전했으며, ‘카도데’ 역을 맡은 이쿠타 리라는 “어떤 미래를 맞이하든 두 사람은 ‘절대’이기 때문에 분명히 모든 것을 끌어안고 계속되는 청춘을 그리고 싶었다”고 OST 제작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영화의 원작자 아사노 이니오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아노와 함께 케미가 좋은 성우가 누구일까 생각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우연히 이쿠타 리라가 성우 경력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아노와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되어 캐스팅 제안을 먼저 했다”라며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두 주연의 케미를 심사숙고한 것으로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한계에 다다른 평화의 시간, 서로에게 ‘절대’인 ‘카도데’와 ‘오란’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 <데데디디: 파트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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