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대표 케빈 세갈라)와 모바일 전략게임 전문 기업 에이엔게임즈(대표 김환기)가 북미와 유럽 권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4X 전략게임 '아바타: 아앙의 전설(Avatar: Realms Collide, 한국 서비스명 현재 미정)'이 서비스 출시 한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횟수 100만 달성 및 북미와 유럽 애플 앱스토어 매출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니켈로디언(Nickelodeon)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 '코라의 전설'을 기반으로 개발된 아바타: 아앙의 전설은 아바타 월드를 모험하는 과정에서 친숙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고,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바바리안 데스컬트(Barbarian Death Cult)를 물리쳐야 하는 멀티 플레이어 전략게임이다.
유저는 아바타 월드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군대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리더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원을 관리하며 도시를 건설하고, 건물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영토를 확장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비롯해, 아바타 세계관의 전설적인 영웅을 모집해 탐험하고 공략하는 RPG 요소도 결합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바타: 라스트 에어벤더와 코라의 전설 작가 '팀 헤드릭'이 집필한 새로운 이야기가 게임 곳곳에 추가됐으며, 인기 소설 '키요시의 부상(The Rise of Kyoshi)'에 출현한 핵심 인물 글로우웜과 찬유, 보르테, 무롱 등 새로운 적들과 격돌과 같은 신규 스토리도 포함되면서 원작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점도 인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틸팅포인트 케빈 세갈라(Kevin Segalla) CEO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를 게임으로 개발하며, 니켈로디언과 파라마운트와 다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 무엇보다, 모바일 전략 게임에 노하우가 깊은 에이엔게임즈의 결과물이 글로벌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 자녀들도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자랐고, 저 또한 모든 에피소드를 함께 감상할 만큼, 아바타 프랜차이즈의 열렬한 팬이다. 앞으로 유저 및 원작 팬 모두의 관심을 얻을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바타: 아앙의 전설은 틸팅포인트의 게임 포트폴리오 최신작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이선스 IP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스폰지밥: 크러스티 쿡오프, 2024년 출시한 '스폰지밥 어드벤처스'에 이어 니켈로디언과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세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한편 틸팅포인트와 개발사 에이엔게임즈는 북미와 유럽 권역 출시에 이어, 빠르면 올해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에도 아바타: 아앙의 전설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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