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 엔터테인먼트가 우크라이나 개발사 푸시카 스튜디오(Pushka Studios)의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그라인드 서바이버즈(Grind Survivors)'를 2026년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 어썸 인디즈(Awesome Indies)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게임은 서바이벌 장르와 루터 슈터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PC와 콘솔로 2026년 출시 예정이며, 현재 스팀에서 플레이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플레이어는 갑옷을 입은 악마 사냥꾼이 되어 다양한 지역에서 악마 무리와 전투를 벌인다. 각 플레이마다 불릿헬 전투, 캐릭터 빌드 구성, 무작위 생성 아이템 수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전투 사이에는 '대장간'에서 무기를 합성하거나 재생성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끝없이 몰려오는 적 웨이브 △다양한 업그레이드 조합을 통한 빌드 구성 △무작위 능력치와 속성을 가진무기 생성 △무기 합성 및 재생성 시스템 △도시, 숲, 지옥 등 다양한 전투 지역 △고난이도 엔들리스 모드 등이 있다.
키릴 무킨(Kirill Mukhin) 푸시카 스튜디오 대표는 "그라인드 서바이버즈는 서바이벌 장르를 더욱 극단적으로 발전시킨 작품"이라며"여러 게임과 포팅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타이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셈블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스컴 2025 인디 아레나 부스(홀 10.2, 부스 E010g/D011g)에서 그라인드 서바이버즈를 포함한 다양한인디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전략 덱빌딩, 신화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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