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커스의 한국지사 철수 보도에 대해 아주부 코리아에서 "완전 철수는 아니며 구조조정 후 추후 사업방향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부 코리아 구조조정 책임자 신재학 이사는 게임포커스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현재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건 맞지만 완전 철수는 아니다"라며 "정리가 된 뒤 7월 초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전했다.
신재학 이사는 '아주벅스' 서비스 책임자로 현재 아주벅스는 아주부 코리아와는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다. 신 이사는 "구조조정 규모를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다"며 "내주 쯤 아주부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정리해 정식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게임포커스 조사 결과 6월 기준 아주부 코리아에는 4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이 중 대부분의 직원이 6월 28일자로 퇴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사업을 책임진 경영진도 함께 회사를 떠나 향후 아주부 코리아는 아주벅스를 중심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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