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의 개발 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가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1차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는 '니드포스피드(Need for Speed)' 시리즈의 차세대 엔진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를 토대로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그래픽과 물리효과를 제공하는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의 최신 라인업으로, 온라인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시리즈로는 '니드포스피드 월드(Need for Speed World)'에 이어 두 번째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주행감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타이틀 '니드포스피드 라이벌(Need for Speed Rivals)'을 모태로 실제 레이싱을 즐기는 듯한 생생한 현실감을 제공하며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 엔진 사운드 등 고유의 개성을 살려 게임 내에 구현했다.
가속과 감속, 좌우 핸들링 등 방향키 기본 조작만으로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에 알맞게 멀티플레이(스피드모드, 아이템모드 등)를 제공하고 다른 유저들과 친구를 맺고 실시간 게임 초대 및 채팅이 가능한 '소셜 메신저' 기능을 지원한다.
게임 모드
멀티 플레이
극한 스피드 경쟁 '스피드모드'
멀티플레이를 통해 여러 유저들과 속도 경쟁을 펼치는 모드다. 스피드모드에서는 차량이 보유한 능력치와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며, 주행 중 점프나 드리프트 등을 사용해 터보(Turbo) 게이지를 채워 터보 아이템 사용을 통해 부스터(Booster)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실제 레이싱과 같은 '아웃-인-아웃(OUT-IN-OUT)' 주행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 사용이 승부의 관건 '아이템모드'
스피드모드와 같이 결승점에 먼저 도착하는 플레이어가 승리, 그러나 주행 중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를 저지해 승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플레이어는 주행 시 맵에 존재하는 아이템을 무작위로 획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주행 속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적시에 아이템을 사용하고 상대의 공격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당신의 한계에 도전하라! '타임 어택'(향후 공개 예정)
정해진 시간 동안 트랙을 완주해야 하는 도전적인 과제가 주어지는 모드로, 완주시간에 따른 이용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모드다. 개인이 단독으로 참여해 다양한 트랙에서 도전할 수 있다.
싱글플레이(Player vs Environment)(향후 공개 예정)
다양한 스테이지 중 선택을 통해 특정 퀘스트를 달성해나가는 방식의 싱글모드로,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고유의 트랙과 서로 다른 미션이 있어 방대한 시나리오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쟁 상대를 추격하라 '핫 퍼슛 모드'(향후 공개 예정)
상대 팀의 차량을 밀치는 공격을 통해 도주하는 차량을 이동 불능으로 만들 수 있다. 주행 실력 뿐만 아니라 상대팀의 공격을 피하거나 역으로 상대방을 따라잡아서 추격하는 능력이 중요시된다.
콘텐츠 소개
프리 드라이브(대기실)
처음 게임에 접속 시 마주하는 콘텐츠로 자신이 보유한 차량으로 자유로운 드라이브 연습을 즐기며, 게임에 임하기 전 워밍업 할 수 있다. 프리 드라이브에서는 광범위한 도로를 제공해 자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차고
이용자가 보유한 차량들이 저장되는 장소이며, 새로운 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목록에 있는 차량을 선택해 '파츠 장착' 등 업그레이드 튜닝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제작 시스템
게임 보상, 거래 시장 혹은 재활용을 통해 '설계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설계도 조합을 통해 알맞은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 각 차량마다 매칭되는 고유의 설계도가 존재하고, 차량마다 제작을 위해 필요한 설계도의 수는 각기 다르다.
파츠 시스템
차량의 내부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인 '파츠'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섯 가지의 고유 슬롯에 파츠를 장착하면 관련 능력치가 향상된다. 파츠는 싱글 플레이 완수 보상으로 받거나 파츠 아이템 팩을 개봉해 얻을 수 있다. 또 재료를 모아 하나의 완제품 파츠를 제작할 수도 있으며, 낮은 등급의 파츠 아이템을 다수 모아 하나의 고급 파츠를 제작할 수도 있다.
튜닝 시스템
다섯 가지 슬롯에 파츠 아이템을 모두 장착할 경우 차량의 '튜닝 레벨'을 높일 수 있다. '튜닝 레벨'이 상승하면 차량의 모든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차량 거래시장(향후 공개 예정)
모든 차량을 자유롭게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거래시장이다. 유저들이 보유한 차량을 시세에 알맞게 책정해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다. 원하는 조건의 차량을 세부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차량 검색> 및 보유한 차량과 동일한 차량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보유 차량과 동일 차량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 UI(User Interface) 소개
기본 UI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플레이 화면은 간결하다. 필수 정보 노출로 이용자들의 주행을 돕고, 기록을 표시해 더 나은 주행에 대한 동기부여 효과를 제공한다.
카메라 조작
'Tab'키를 눌러 카메라 시점을 3인칭, 1인칭으로 선택할 수 있고, 'Q, W, E'키를 눌러 각각 차량의 오른쪽 측면, 전면, 왼쪽 측면 등 카메라 돌려보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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