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콘' 3위, 이펀컴퍼니 '천명' 4위... 구글 플레이 'TOP 5' 대격변

등록일 2016년05월17일 13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1위를 여전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 'KON(콘)'이 3위에 올랐다. 이로 인해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1위부터 3위까지 넷마블게임즈가 장악하며 다시 넷마블 천하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콘은 지난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들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친구 시스템을 공개했고 일부 밸런스 조종을 진행했다. 또한 이를 기념해 출석만 해도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 경험치와 골드를 더 많이 주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결투장 길드 랭킹 등을 진행하면서 하드코어 유저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이펀컴퍼니의 천명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며 드디어 4위에 진입,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이펀컴퍼니의 천명은 웹젠의 뮤오리진, 넥슨의 히트를 제치며 TOP3 진입도 눈앞에 두게 됐다.   


넷마블의 1위 부터 3위 점령 외에도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개봉 후 연달아 순위가 상승한 '마블 퓨처파이트'가 드디어 10위에 오르며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지난 28일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개봉에 맞춰 '시빌 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마케팅을 강화했다. 특히 영화 시빌 워가 누적 관객 수 800만을 돌파하고 마블 영웅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자연스레 게임에 대한 인기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21위까지 떨어졌던 '애니팡2 for Kakao'는 이번 주 13위까지 올라오며 아직 중장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