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플레이모어는 17일 PlayStation 4 전용 소프트웨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KOF XIV)'의 팀 소개 영상 제 6탄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악인 팀'의 제너두, 장거한, 최번개의 최신 플레이 영상이 소개되었다. 제너두는 전설적인 범죄자로서 지하 감옥에 유폐된 죄수다. 정상인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상의 소유자이지만, 죄수들 사이에서 컬트적 주목을 모아, 지금은 지저왕이라 불리는 존재다. 장거한은 기물파손 및 상해 등의 상습범으로 2미터가 넘는 거한이다. 거대한 철구를 가볍게 돌릴 만큼 괴력의 소유자이며 갱생의 명목으로 김과 태권도 수행에 힘쓰고 있었으나, 지금은 제너두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최번개는 낮에는 정육점, 밤에는 난도질을 일삼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흉악범이다. 쇠 손톱을 무기로 작은 체형을 활용한 민첩한 공격이 특징. 운 나쁘게 김을 습격한 탓에 오히려 반격을 당한다. 김의 품을 떠나 제너두를 추종하고 있다.

SNK플레이모어는 앞으로도 팀 소개 영상을 수시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