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다각화 전략에 나선 웹젠이 핵심 모바일 게임 '기적MU: 최강자(가칭, 중칭룽투-타렌 공동개발), 썬모바일(치후360, 유주 공동개발) 등 2종의 신작을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신국제박람센터 열리는 중국 최대의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16'을 통해 공개한다.
‘기적MU: 최강자(奇迹mu 最强者)'는 웹젠의 대표 온라인 게임 ’MU'의 오리지널을 그대로 계승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캐릭터는 전사, 궁수, 법사가 있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맵, 캐릭터 아이템 디자인 등 거의 대부분의 소스를 원작과 공유하는 MMORPG로 개발되고 있다. 캐릭터는 기본 공격을 제외한 4가지의 액티브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레벨업을 통해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으며 원작의 가장 독특한 특징이었던 날개 시스템과 화려한 이펙트를 앞세워 ‘뮤 오리진’과 정면 대결을 할 타이틀로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타이틀.
‘썬모바일(Soul of the Ultimate Nation MOBILE)’은 지난 200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동명의 온라인 게임인 ‘SUN'을 계승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차이나조이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 및 플레이 영상, 대략적인 사업 계획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MU이후에 웹젠이 야심차게 시작한 오리지널 IP인 만큼 MU 세계관을 차용한 모바일 게임 외의 성공 신화를 써내려갈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