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로 인류를 구하라, 미소녀 감성 배틀 '여신의 키스' 프리뷰

등록일 2016년09월21일 18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4월 홍콩, 싱가폴, 필리핀에서 소프트 론칭을 시작한 '여신의 키스'가 20일 정식 출시됐다. '여신의 키스'는 외계물질에 중독된 인류를 해방시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특수 부대 '여신의 키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드라마 같은 세계관
매드 사이언티스트 '카인'은 외계의 힘을 손에 넣어 전 세계의 군부대에 약물을 보급한다. 카인은 강력한 군의 힘을 바탕으로 제국 '프로센'을 설립해 스스로 황제가 되고, 이에 맞서 중독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미소녀로 구성된 최정예 부대 '여신의 키스'가 만들어 진다. 이용자는 카인에게 세뇌된 캐릭터(일명 파일럿)들을 키스를 통해 해방시키고 부대에 영입한다. 이용자는 '여신의 키스'의 총사령관이 되어 캐릭터들을 모집, 육성하며,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화려한 일러스트
'여신의 키스'는 공개 이후부터 다양한 매력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로 화제가 됐다. 미소녀와 메카닉이라는 신선한 조합이 눈길을 끌었지만, 그 중에서도 어여쁜 수십종의 미소녀 일러스트가 주목을 받았다. 출시와 동시에 25종이 공개되며, 앞으로도 캐릭터는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일본 미소녀 하나자와 레나와 영국 국적의 에밀리 윈저

만화 속 캐릭터 같은 '여신의 키스' 일러스트가 더욱 돋보이는 것은 2D 캐릭터를 아주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신의 키스'는 2D 캐릭터에 '스파인 툴' 기술을 적용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캐릭터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나타내고 있어 이용자의 터치에 따라 파일럿의 표정이나 대사가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의 기록을 관리하는 NPC 켈런 브라운

키스로 세상을 구하라!
'여신의 키스'에서 가장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키스'라는 개념이다. 이용자들은 적과 전투에서 승리한 뒤 미소녀 파일럿에게 키스를 해야만 자신의 부대로 영입할 수 있다.

스크린에 터치하고 미소녀를 얻자!

전투는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 미소녀들은 전용 유닛에 탑승하여 제국군과의 전투를 진행 하게 된다. 파일럿들이 탑승 하는 유닛들은 공격, 방어, 지원 중 1가지 부분에 특화되어 있고, 그에 맞는 고유의 스킬도 가지고 있다. 적의 속성 및 배치에 따라 적절한 파일럿과 유닛의 조합 및 진형의 변경을 잘 활용한다면 전투에서 승리 할 수 있다.

총 9개의 칸에 최대 5개의 유닛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 할 수 있다
양측의 5개의 유닛이 순차적으로 공격

전투 시 유닛이 일정 피해를 입으면 파일럿도 피해를 입고 옷이 찢어지는 연출이 등장한다.

전투시 예상치 못한 고난을 겪기도 한다

미소녀 파일럿과의 교감
'여신의 키스'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파일럿이 주요 특징인 만큼 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많이 갖춰져 있다. 획득한 아이템을 좋아하는 파일럿에게 선물하고 프로필을 획득 할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 본인 취향의 옷을 입힐 수 있는 '코스튬' 시스템은 전투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다양한 코스튬과 호감도 시스템 등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그 밖의 콘텐츠들
이 밖에도 '여신의 키스'는 유저간의 전투인 '결투장', 거대 보스에게 최고의 피해를 주는 '거대 보스전', 모든 부대원들이 힘을 모아서 플레이 해야 하는 '섬멸 전장' 등이 준비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게 전투를 즐길 수 있다.



21레벨이 되면 오픈되는 섬멸 전장
이용자의 레벨에 따라 총 6단계로 구성된 전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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