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를 추억하는 게이머들의 입에서 항상 나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혈맹'이다. 치열한 공성전과 최강의 자리를 위한 혈맹 간의 알력다툼 중 몇몇 사건은 지금도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이 역사를 직접 체험해 본 유저들이라면 타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혈맹 만의 남다른 즐거움을 추억하게 된다.
지난 8일 출시되어 모바일 양대 마켓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PC를 넘어 모바일에서도 리니지라는 이름을 빛낸 신작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 또 다른 혈맹의 영광을 맛볼 수 기회가 찾아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혈맹은 원작에서 느꼈던 콘텐츠를 오롯이 계승하면서도 모바일에 맞춘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해 또 다른 신선함을 선사한다. 리니지에서 이어져 온 혈맹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치열한 전투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역사를 새로 쓸 든든한 동료와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혈맹. 혈맹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과 치열한 전투인 점령전을 보다 더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더 새롭고 더 끈끈하게, '레드나이츠' 혈맹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혈맹은 단순히 커뮤니티 기능만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다. 혈맹원끼리 각종 도움을 나누며 공생할 수 있으며, 전략을 수립하고 혈맹 전용 콘텐츠를 함께 플레이하며 소속감도 고취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혈맹에 가입한 플레이어는 혈맹 전용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체력 및 공격력, 방어력 증가, 획득 보상량 및 확률 증가로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더라도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레벨이 높은 혈맹일수록 강화된 버프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층 더 수월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혈맹원들끼리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 스테이지 진행이 어려운 플레이어는 혈맹원이 등록한 소환수의 도움을 받아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으며, 도움 준 혈맹원들에게 게임 머니인 아데나가 증정돼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된다. '좋아요'를 눌러 혈맹원들을 격려하고 보상으로 게임 에너지 '단검'을 대량으로 확보할 수도 있다.
우리의 영광을 위해, 혈맹전에 참여하라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혈맹전은 모바일에 맞는 보다 편한 형태로 재구성됨과 동시에 대규모로 파티를 구성해 혈맹끼리 치열하게 싸우던 리니지의 혈맹 전투의 긴장감을 오롯이 재현해 플레이어의 추억을 더욱 자극한다.
점령전의 상황을 보다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것은 요새의 건설 여부다. 같은 혈맹의 멤버들이 서로 이어진 7개의 혈맹을 수복하면 그 중심의 거점에 요새가 자동으로 건설된다.
요새를 건설한 혈맹이라도 방심하면 안 된다. 요새 및 인접 거점을 점령하지 못한 혈맹들은 보유 혈맹에게 요새전을 선포, 대규모 전투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새를 확보한 쪽이 요새전에서 패배하게 되면 해당 요새와 인접 거점 7개의 소유권이 사라지며 중립 지역으로 변한다. 따라서 요새 건설 못지 않게 요새 수비도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한다.
점령전 승리의 영광과 다양한 혜택
점령전 동안 요새를 보유한 혈맹은 그 보유 시간에 다라 각 영토의 풍부한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요새에서 생산되는 자원은 강력하고 귀한 무기를 만드는 데 쓰이는 재료로, 다른 플레이 콘텐츠로는 얻을 수 없는 고유 아이템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각 요새마다 생산하는 재료는 각각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요새를 수복해야 하는지, 어떤 요새에 강력한 소환수를 수비대로 배치해 끝까지 지켜야 하는지 혈맹원간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해당 요새를 점령하고 수비하기 위해 혈맹원 개개인의 성장 또한 필수다.
보다 많은 요새를 점령하고 지키는 것이 좋은 무기와 방어구를 만드는 지름길로, 혈맹원들을 더욱 강력하게 무장해 더 큰 영광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다.
혈맹에 가입해 점령전에 참여하는 것은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준다. 혈맹원끼리 대화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단검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고성능 무기와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자원도 확보할 수 있다.
온 서버에서 내 혈맹의 이름이 널리 알려질 그 날을 위해 오늘도 '레드나이츠'의 혈맹은 쉬지 않고 성장하며 치열한 점령전은 계속되고 있다. 꾸준히 성장하고 협력해 혈맹의 영광을 더욱 빛나게 해 보자.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