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오는 2월 14일(화)부터 첫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에 돌입한다.
'브라운더스트'는 이용자가 용병단의 단장이 되어 용병을 이끌며 사건을 파헤쳐가는 모험을 그린 턴 방식의 전략 RPG로, 이용자는 각 용병의 스킬과 공격 범위, 지원 효과와 공격 순서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직접 부대를 배치하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
용병을 직접 배치해 전투에서 승리하라
'브라운더스트'의 핵심 재미는 이용자가 직접 최대 9명의 용병을 배치해 의도한 전략대로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격범위나 순서 등 승리하기 위한 다양한 조건을 고민하는 재미, 아군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턴수까지 관리하며 승리했을 때 오는 만족감 등 상대 진영의 배치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브라운더스트'의 매력이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100여 종의 용병
전투를 이끌어 가는 '브라운더스트'의 용병은 크게 공격형, 방어형, 마법형, 지원형 4가지로 구분된다. 공격형은 강력한 공격 스킬을 가진 전투 용병이며, 방어형은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의 공격을 막아낸다. 마법형은 범위공격이나 상대에게 디버프를 걸 수 있으며, 지원형은 아군에 이로운 효과를 제공한다.
용병은 특정 조합을 통해 세트 효과로 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며, 유저는 이를 조합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용병은 공식 런칭 기준 약 100종이 준비되며, 이후 월 단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용병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지루할 틈이 없는 방대한 콘텐츠
'브라운더스트'에는 총 600스테이지 이상의 방대한 스토리가 중심이 된 캠페인모드와 다른 용병단과 결투를 펼치는 결투장(PVP), 각종 성장 재료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이 존재하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캠페인모드는 신임 용병단장인 주인공 플레이어가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용병단은 다양한 용병을 영입하게 되고, 강력한 보스가 이끄는 적을 상대하기도 한다. 적은 이야기가 흘러갈수록 계속 강해지지만, 이용자의 전략 구성에 따라 능력 이상의 성과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캠페인모드의 묘미다. 캠페인모드는 보통과 어려움으로 난이도가 구분되며, 보통 난이도를 모두 클리어 하면 어려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
결투장은 자신만의 전략 배치로 다른 용병단과 대결을 펼치는 PVP모드다. 상대방 능력치에 맞춰 자동 매칭 되기 때문에 비슷한 능력을 가진 이용자와 대결이 가능하다. 결투장은 상위 200위까지는 실시간으로 랭킹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투장에서 획득한 명예점수로는 용병 계약서와 스킬북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캠페인과 PVP 외에도 용병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도전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룬의 사원'에서는 용병의 공격력, 생명, 치명 피해 등 개별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룬을 획득할 수 있다. '봉인된 수정 동굴'에서는 용병의 잠재능력을 끌어올리고 외형변경이 가능한 각성재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정해진 요일과 시간대에만 오픈되는 이벤트 던전에서는 골드나 슬라임(경험치 아이템)을 얻거나, 특정 용병의 조각을 얻어 조합할 수 있다.
체스 한판을 두는 것 같은 캐주얼한 전략 RPG의 등장
체스 한판을 둘 때나, 어려운 퍼즐을 풀어냈을 때 우리는 지적인 쾌감을 경험한다. '브러운더스트' 역시 단순 능력치로는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던 전투에서 순서와 배치를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 승리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용병을 획득하고, 이를 육성해 나가며 스토리를 풀어가는 재미까지 전략 RPG가 가진 다양한 즐길거리를 가진 '브러운더스트'는 오는 2월 14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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