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레이드가 비트코인 가격 예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비트레이드의 가격예측서비스는 딥러닝(deep learning)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이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이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이 과거 6년간의 비트코인 시세 데이터를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30분, 6시간, 24시간 후의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하며, 이외에도 시세 변동률, 가격범위, 가격예측의 정확도 등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가격예측서비스는 비트레이드 거래인증을 완료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월 5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30일 누적 거래액이 5천만원을 초과하는 거래 레벨3등급 이상의 회원은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비트레이드는 가격예측서비스가 투자자들의 매매 시점에 도움이 되고, 시장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하나의 투자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비트레이드 관계자는 "가격예측서비스는 투자자들에게 최적화된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향후 이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다른 암호화폐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를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컴퍼니는 거래소 이외에도 IT 인증, 보안, 핀테크, 기타 부가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비트레이드는 IT 인증, 보안, 핀테크, 기타 부가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블록체인컴퍼니'와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가 합작해 오픈한 국내 최초 블록체인기반 암호화폐 거래소다.

블로코는 블록체인 기술 분야 최초로 ISO 국제 표준 인증인 GS인증을 획득한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코인스택(Coinstack)'을 주요 기업에 공급해 다양한 블록체인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코인스택은 기업뿐만 아니라 은행 카드사 등의 금융 기관 및 금융보안원과 금융결제원의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테스트베드에도 활용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