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열린 'Fate/Grand Order Fes. 2018~3rd Anniversary~'(이하 페그오 페스)은 일본에서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 '페이트/그랜드 오더' 팬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시, 토크쇼,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페이트/그랜드 오더'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페이트/그랜드 오더' 일본 버전 유저들을 위한 행사로 일본 국내 미디어들만 초대가 되었는데, 도쿄 아니메페어 등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애니메이션, 만화 행사를 주최하는 소니와의 인연으로 기자도 정식 초대를 받아 행사를 둘러보고 왔다.
이 행사에는 역시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서비스중인 해외 퍼블리셔 관계자들도 방문해 행사 내용과 유저 반응을 살폈는데...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운영진의 소감이 궁금해 만나 들어봤다.
페그오 페스를 둘러본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운영진은 "올해 3주년은 작년보다 더욱 큰 규모에 3년 동안의 콘텐츠를 담아내어 매우 풍성한 행사였던 것 같다"며 "출시 이후 꾸준히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서비스하고 있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인 만큼, 방문한 유저들도 모두 기쁘고 들뜬 표정으로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은 중앙 기둥의 '그랜드 타워'였는데, 회장 어디에서든 그랜드 스테이지가 중계되어 많은 인파 속에서도 힘들이지 않고 대기할 수 잇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랜드 타워란 회장 가운데에 설치된 타워로 여기에서는 '페이트' IP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이 꾸준히 소개되었고 스테이지의 토크쇼 등이 실시간 중계되어 회장 어디에서나 주요 소식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한편 넷마블에서는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서비스중인 '페이트/그랜드 오더' 팬들을 위해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운영진은 "한국에서도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즐기는 마스터에게 게임 밖에서도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8월 중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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