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금일(20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NHN그린팩토리에서 '스마트 한게임' 유저간담회 행사를 진행했다.
금일 진행된 유저 간담회에선 스마트 게임에 관심이 높은 파워블로거, 파워유저들로 이루어진 약 50여명의 유저들이 참석해 한게임이 선보이는 모바일게임 체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폰 게임산업본부 채유라 그룹장은 본격적인 타이틀 소개에 앞서 "한게임이 게임 산업에 진출한지 10여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서비스를 진행하며 쌓여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게임 산업에 진출했다. 모든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NHN의 신작 타이틀은 3분기 내에 서비스 될 예정으로 스포츠, 액션, 퍼즐 등의 총 11가지 타이틀(사천성, 체인지 팡팡, 정글벌, 신맞고, 윷놀이, 마스터오브소드5, 아니마, 런앤히트, 에브리팜, 울프보이, 미니팩)로 이루어져있으며 기존 한게임에서 서비스 되었던 게임들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NHN은 연내 10가지 장르 총 30종의 타이틀을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며 모바일 게임 산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밖에도 한게임의 여러게임에 공통으로 부가적인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별도의 앱(금일 공개된 앱은 게임을 통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한게임 보물섬(미정)'과 게임 내 유저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한게임 챌린지(미정)'를 공개했다)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이러한 서비스 앱 중 자신에 취향에 맞는 서비스 앱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이번 '스마트 한게임' 유저간담회와 관련된 인터뷰 전문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 동시 출시 타이틀의 경우 멀티플레이를 통한 상호 연동이 가능한가?
기본적으로 동시 서비스되는 타이틀의 경우 모든 유저가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연동플레이가 가능하다.
출시되는 타이틀 모두 '프리 투 플레이' 방식인가?
지금 공개된 타이틀은 물론이고 앞으로 소개될 타이틀 역시 프리 투 플레이 방식을 유지할 계획이다.
'프리 투 플레이' 타이틀의 유료화 정책은 어떻게 되는가?
모든 타이틀에 구체적인 정책이 확정된 것은 없다. 다만 기본적인 플레이는 전부 무료로 유지하면서 전적이나 승수, 혹은 게임플레이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게임은 별도의 부분유료화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타이틀 중 일부는 iOS,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출시된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출시되는 모든 타이틀은 기본적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 모두를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판권 획득과 같은 사정으로 서비스되지 못하는 타이틀이 일부 존재할 수 있는데 최대한 모든 타이틀에 멀티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에 소개된 게임들 중 가장 먼저 소개될 타이틀은 어떤 것인가?
각 플랫폼의 런칭 일자를 최대한 동시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 우선적으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는 야구 게임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고 iOS플랫폼으로는 사천성 게임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출시까지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정확한 출시일자는 추후에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PC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했다. 추후 PC유저와 연동이 가능한가?
PC유저와의 연동은 장기적인 계획이다. 이 기능은 지금 당장 들어가진 않지만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PC용 게임과 모바일용 게임의 게임플래이 방식의 차이가 있는 만큼 그 부분에 대한 보완 작업이 완료되면 연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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