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의 첫 팀 리그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의 오는 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경기장에서 개최를 앞둔 가운데 슈퍼셀의 스테판 엠블럼과 세스 앨리슨이 인터뷰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세스 앨리슨이 클래시 로얄 커뮤니티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 툴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 어떤 툴들이 추가되고 이런 툴들을 추가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스테판 엠블럼: 우리는 클래시 로얄에 더 프라이빗한 토너먼트 방식을 추가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이 친구랑 게임하기 위해 토너먼트를 열거나, 인플루언서들이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저가 개최하는 토너먼트는 그동안 게임에 소개됐던 모든 게임 모드 중에서 고를 수 있고, 토너먼트의 게임 진행 시간, 마을 구성 등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커스텀 기능도 지원할 것이다. 이미 다양한 요소들이 완성됐지만 더욱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다. 다양한 개선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은 더욱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스 앨리슨: 우선 우리는 게임에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할 것이다. 기존의 토너먼트는 일반적으로 1:1 모드를 지원했지만 다양한 모드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이를 받아 들여 우리는 '드래프트 토너먼트', '트리플 엘릭서 토너먼트' 등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하는 토너먼트에 선택지가 많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클래시 로얄의 서비스가 길어지면서 기존 유저와 초보자 사이의 진입 장벽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업데이트 계획도 있나
스테판 엠블럼: 현재 정확하기 밝힐 수는 없지만, 내년 업데이트에 추가될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다.
세스 앨리슨: 현재 새롭게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은 3년 전에 시작한 유저들과 비교해 훨씬 더 많은 골드와 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훨씬 더 빠른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모아야 하는 카드가 더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이를 고려해 지난 6개월 동안 신규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몇 가지 변화들이 있었다. 앞으로도 신규 유저들이 더 접근하기 쉽도록 함과 동시에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도록 게임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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