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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1위 '리니지M' 넘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 석권

등록일 2019년12월02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출시 이후 4일 만에 양대 앱 마켓을 석권하면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12월 첫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매출 1위를 기록했던 부동의 1위 '리니지M'을 밀어내고 '리니지2M'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던 각 게임사 별 기대작들이 모두 출시된 가운데, 지난 2년여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던 '리니지M'을 제친 것이어서 향후 매출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리니지2M'의 흥행 여파로 넥슨의 하반기 야심작 'V4'와 릴리즈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1계단씩 하락했으며, 대규모 업데이트로 순위 방어에 나선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신규 캐릭터 '크리스티나'를 선보인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가 순위를 끌어올렸다.

 

 

#구글 플레이

 



12월 첫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 가장 '핫'한 타이틀은 역시 '리니지2M'이다. 게임의 출시에 앞서 '리니지' IP를 활용한 두 게임의 '형제 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리니지2M'은 서비스 시작 4일 만에 부동의 1위였던 '리니지M'을 밀어내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의 '리니지' IP의 강력함을 증명하는데 성공한 만큼, 향후에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하반기 기대작 중 마지막 타자로 나선 '리니지2M'의 매출 순위 고공행진의 여파로 'V4'와 '라이즈 오브 킹덤즈' 그리고 '기적의 검' 등 지난 주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게임들의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며, 지난 주 9위에 머물러 있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순위 방어에 성공하며 이번 주 5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지난 29일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원작에서 인기가 높았던 직업 '린검사'를 새로이 추가했으며,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 '속전속결'을 선보이고 '눈꽃 대축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지난 주 30위 밖에 머물러 있던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도 이번 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에 힘입어 이번 주 8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8일 '프린세스 페스' 이벤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크리스티나'를 선보였다. '크리스티나'는 왕궁기사단의 부단장이자 칠관 중 한명으로, 아레나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필수 캐릭터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여덟 번째 스토리 이벤트 '트와일라이트 브레이커즈'와 'NO.1 랜드솔 아티스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라인게임즈의 하반기 야심작 '엑소스 히어로즈'는 지난 주 5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이번 주에는 4계단 하락한 9위에 머물렀다. '브롤스타즈'는 최근 TOP 10 밖으로 밀려난 이후 이번 주 16위를 기록해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랑그릿사' 또한 최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효과로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으나 이번 주에는 17위에 머물렀다.

 

'데드풀'의 '머스크 포 머니' 테마 업데이트가 적용된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가 이번 주 19위로 오랜 만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28일 '데드풀'의 코믹스 시리즈 '머스크 포 머니'에 등장한 '슬랩스틱', '고릴라맨',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를 게임에 선보였다. 더불어 새로운 유니폼도 다수 업데이트 했으며, '월드 보스 정복 레벨'과 기존 영웅들의 승급 및 잠재력 개방 기능도 추가했다.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진 '붕괴3rd'가 이번 주 26위를 기록했으며, '철권7'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를 선보인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이번 주 23위로 순항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리니지2M'의 강세가 돋보인다. 지난 주 1위를 기록하고 있던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비롯해 'V4'와 '피파온라인4M' 등 매출 순위가 높은 게임들을 제치고 이번 주 매출 1위를 기록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지난 주 16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이번 주 '린검사'를 포함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7위로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지난 주 30위에 머물러 있던 '클래시 오브 클랜'은 이번 주 11위로 순위가 크게 오르면서 TOP 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최근 신규 캐릭터 '사라'가 업데이트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주 24위에서 이번 주 13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으며, 지난 주 7위로 TOP 10 내에서 순항 중이던 '달빛조각사'는 타 게임의 업데이트 및 '리니지2M' 출시 시기에 하락세를 겪으면서 14위로 내려왔다.

 

마찬가지로 지난 주 5위를 기록하며 양대 앱 마켓 TOP 5에 이름을 올렸던 '엑소스 히어로즈'는 이번 주 17위로 크게 순위가 하락하면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데드풀' 업데이트 및 신규 유니폼, 승급 및 잠재력 개방 기능을 추가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구글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타 이번 주 20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순위가 소폭 하락한 '브롤스타즈'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하락세가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주 15위에 머물러 있던 '브롤스타즈'는 이번 주 26위로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꾸준히 TOP 10 내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했으나, 최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반전의 묘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신규 캐릭터 '크리스티나'에 힘입은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가 이번 주 28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재차 올렸으며, 게임빌의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이번 주 29위를 기록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게임빌의 대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3년 동안 50여 명의 개발진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타이틀이다. 유저는 구단주가 되어 전 우주를 무대로 나만의 팀을 구성하여 은하계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로, 23세기 우주를 배경으로 하여 사이보그나 유령, 로봇, 요괴 등 110여 종의 마선수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MMORPG 장르에 편중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독특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MMORPG는 물론이고 같은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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