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텔은 C/C++ 및 포트란을 위한 개발 툴로 기능을 더욱 강화시킨 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2011 서비스팩 1 (Intel Parallel Studio 2011 XE Service Pack1)을 발표했다. 성능이 향상된 이번 제품은 멀티 코어 및 매니 코어(manycore)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2011 서비스팩 1은 인텔의 업계 선도적인 C/C++ 및 포트란 컴파일러, 성능 및 병렬 라이브러리, 정확성분석기(correctness analysers)와 성능분석기(performance Profiler) 등을 윈도와 리눅스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통합한 제품이다.

개발자들이 최적화된 컴파일러와 라이브러리를 통해 더 빠르게 코드를 구축하게 도와줌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켜줄 뿐 아니라, 성능분석기를 이용하여 병목 현상을 줄여준다. C/C++ 컴파일러는 최대 47%, 포트란 컴파일러는 최대 24% 성능이 향상되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서비스팩 1은 컴파일러 및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병렬 모델의 생성을 간단하고 빠르게 해주며, 코드를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한 버젼이다.

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2011 서비스팩 1은 기존 인텔 제온 프로세서부터 인텔 MIC (Many Integrated Core) 아키텍처까지, 개발자가 코드를 개발 수 있도록 도구와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 스레딩 빌딩블록(Threading Building Blocks) 템플릿 라이브러리 (버전 4.0) 및 향상된 인텔 실크 플러스(Cilk Plus) 컴파일러 확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서비스팩 1은 표준 지원을 강화하고 호환성을 확장하여, 바이너리와 소수점 부동 연산, 그리고 최신 포트란과 C++ 표준을 위한 OpenMP 3.1과 IEEE 표준 754-2008을 지원한다. 비주얼 포트란을 위한 비주얼 스튜디오 2010 셀도 포함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intel.com/software/products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