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금자리 튼 '방주지령', 김대영 사업총괄 "200일, 1주년 그 이상까지도 유저들과 함께 하고파"

등록일 2020년01월13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앤씨오브스톰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방주지령'이 2월 12일부터 플래닛츠를 통해 서비스된다. 김대영 사업총괄은 앞으로도 유저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모바일 게임 '방주지령'의 서비스 제공자가 2월 12일부터 플래닛츠로 변경된다. 서비스 이관은 2월 12일 10시부로 완료되며, 서비스 주체가 변경되면서 이용자들은 서비스 이관 전 새로운 앱을 설치하고 개인정보 이전 및 이용에 대해 동의해야 한다.

 

플래닛츠가 '방주지령'을 새롭게 서비스하는 것은 기존에 게임을 서비스 중이던 디앤씨오브스톰이 2020년 6월 중 영업을 중단하기 때문.

 

갑작스러운 영업중단 소식에 '방주지령'을 비롯한 모바일 게임의 행보에 많은 우려가 모아졌지만, 다행히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방주지령' 뿐만 아니라 게임의 운영 팀 전원이 플래닛츠로 이동하는 만큼, 앞으로도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대영 사업총괄은 '방주지령'에 남다른 아쉬움을 느껴 게임을 계속 서비스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게임업계에서 여러 게임의 시작과 끝을 경험했지만 '방주지령' 처럼 유저들과 교감하고 두터운 신뢰를 쌓아본 적은 드물다는 것. 이에 '방주지령'의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결정했고, 플래닛츠를 비롯한 게임의 운영팀 일원들도 그의 결정에 동의하면서 '방주지령'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김대영 사업총괄은 "방주지령을 통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에 더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게임업계에서 좋은 선례를 만들고 싶다. 믿고 기다려주신 만큼 앞으로 200일, 300일을 넘어 1주년까지도 오랜 기간동안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기 전까지도 '방주지령'에서는 풍성한 업데이트가 기다리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판타지 진영'과 관련된 이벤트 이외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는 '곤'과 '화서' 역시 곧 업데이트된다고. 특히 1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중국 최대의 명절이 진행되는 만큼, 사전에 업데이트 분량을 확보해 풍성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중국 서버에서 공개된 신규 콘텐츠 역시 개발사와의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서비스 버전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니, 중국 서버의 공략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한편, 13일 오후 6시부터는 김대영 사업총괄의 특별 생방송이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향후 업데이트될 추가 콘텐츠 이외에도 신규 유저에 대한 홍보 계획, 그리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및 새로운 서비스 제공자인 플래닛츠에 대한 소개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

 

김대영 사업총괄은 "플래닛츠는 마케팅 전문 회사인 만큼, 앞으로 방주지령과의 홍보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우리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는 플래닛츠와 함께 앞으로도 오랜 기간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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