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틱스, 삼성 갤럭시워치 혈압측정 허가 취득, 웨어러블 터치IC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4월22일 1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니틱스가 강세다.


지니틱스는 2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02% 상승한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통해 혈압을 잴 수 있는 앱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니틱스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삼성 헬스 모니터' 모바일 앱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르면 3분기부터 이미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심박센서를 활용해 혈압을 잴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갤럭시기어나 샤오미 미밴드처럼 단순히 맥박을 재는 스마트밴드는 있었지만, 혈압을 잴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앱은 삼성 헬스 모니터가 세계 처음이다. 이번에 허가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24시간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의 심박센서로 언제 어디서나 혈압을 재고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다.


한편, 지니틱스는 웨어러블 기기에 들어가는 전용 터치IC 제품을 생산, 삼성 갤럭시 워치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의 탑5 제품 중 3개 제품에 지니틱스 IC를 공급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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