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모텍, 美 테슬라 공장 재가동... 주문 폭주, 부품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5월18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센트랄모텍이 강세다.


센트랄모텍은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19% 상승한 3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동안 멈춰있던 미국 테슬라 공장이 재가동됐다는 소식에 센트랄모텍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공장 재가동을 강행해 주정부와 마찰을 빚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결국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로리 셸비 테슬라 환경보건안전담당 부사장은 이 이메일에서 “이번주부터 공장에서 완전 생산을 재개할 수 있도록 현지 지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앨러미다 카운티의 보건당국 담당자가 프리몬트 공장의 작업계획서와 안전 정책을 승인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앨러미다 카운티와 테슬라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공장은 교대근무를 통해 24시간 체제로 풀가동되고 있다. 한국 등 주요 지역에서 테슬라 차량에 대한 인기가 폭발하면서 이곳 공장에서 생산해야 하는 주문들은 현재 매우 밀려 있는 상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