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부품, 현대차 7.6조 수소차 선제 투자... 부품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10월07일 10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우부품이 강세다.


대우부품은 9일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5.33% 상승한 2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가 2030년까지 수소차에 7조 6천억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우부품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30년까지 7조6000억원을 선제 투자하기로 했다. 수소전기차 부품 대부분도 이미 국산화에 성공했다. 올해 1만1000대 수준인 수소차 생산량은 2030년 50만 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에서 연료전지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김세훈 전무는 6일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KIF) 2020’에서 수소차는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수소차가 현재 상용차 중심에서 승용차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소차 대량생산 시대가 오면서 승용차도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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