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11월 출시 발표

등록일 2020년10월07일 2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이 오늘(7일) 오후 9시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를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이 준비중인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대작으로, 고퀄리티 실사형 캐릭터와 모바일 게임 최초의 실시간 그룹 전투를 선보인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전략성이 강점인 전작의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이 게임에는 전작 캐릭터뿐만 아니라 ‘세븐나이츠2’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귀여운 캐릭터성이 돋보였던 전작과 달리, '세븐나이츠2' 캐릭터는 언리얼4엔진을 기반으로한 실사형으로 제작됐다. 이로인해, 이용자는 전작에서 보았던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이 어떻게 실사화됐는지 확인하는 재미도 경험해볼 수 있다.  

 

세븐나이츠2 개발진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모바일 게임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들의 클로즈업 샷이 자주 나온다"며 "고퀄리티 실사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액션, 그리고 디테일한 표정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게임의 핵심인 실시간 그룹 전투는 4개의 캐릭터를 조합해 조작하는 것으로, 전략성과 덱구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4개의 캐릭터가 각각의 역할을 갖고있다. 캐릭터의 직업이 5가지로 구분돼 있고, 캐릭터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전략과 조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온라인 쇼케이스와 함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를 통해 열리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함께 5만 골드(게임재화)를 지급한다.

 

아울러, 넷마블은 인기 셀럽이 참가한 '세븐나이츠2' 테마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웹툰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출시한 모바일 RPG로, 전세계 이용자 수 4,697만명을 기록했고, 137개국에 진출해 29개국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했다.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모바일 RPG의 자존심을 세운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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