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구글플레이 3위 등극 '흥행돌풍'... MMORPG 시장 치열한 경쟁 예고

등록일 2020년11월20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이 지난 18일 정식 출시한 모바일 MMORPG 신작 '세븐나이츠2'가 3일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인 작품이다.

 

특히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고 출시 이후에는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리고 또 금일 출시 3일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르며, TOP3에 진입한 것.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에서 20일 현재 인기 게임 순위 1위, 매출 순위 3위에 올라 각각 1위와 2위,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리니지2M' 및 넥슨의 'V4' 등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와 넥슨, 넷마블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의 모바일 MMORPG 경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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