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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리니지M'만 남았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 출시 4일만에 구글 플레이 2위 등극

2020년11월21일 12시0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신작 '세븐나이츠2'가 출시 4일만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밀어내고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인 작품이다.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6시간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일찌감치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구글 플레이에서는 3일만에 매출 3위에 오른 후 그 다음 날인 21일 2위까지 오르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전략 전투의 재미를 완벽하게 전달하기 위해 스킬의 다양화, 15개 유형의 진형, 마스터리 등을 구현했으며, 이 게임만의 특징인 전략적인 팀구성을 요구하는 시나리오 퀘스트,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등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영웅과 아이템 셋팅으로 나만의 진영을 만들고 공략하는 재미가 하나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다른 MMORPG와 차별적인 재미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가 흥행 기세를 몰아 모바일게임 시장 부동의 1위인 '리니지M'의 철옹성 같은 방어도 뚫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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