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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반 판타지, '베리드 스타즈' 개발 진승호 디렉터 신작 개발 인력 모집한다

2020년12월01일 09시40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첫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2관왕을 수상한 진승호 디렉터가 신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작품은 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물이며 신규 프로젝트를 위한 아트 디렉터를 구인 중이다.

 

진승호 디렉터는 27일, 개인 블로그 및 라르고 스튜디오의 공식 SNS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와 관련된 구인 공고를 공개했다. 진승호 디렉터에 따르면, 신작은 아직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지만 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물이며 풀 3D 그래픽을 사용할 예정. 이번 작품 역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싱글 플레이 게임이며 어두운 분위기를 다룬다는 것이 라르고 스튜디오의 계획이다.

 

진승호 디렉터는 "항상 그러했듯이 도전 과제가 산재해 있으며 과정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와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좋은 인연을 만나 하나의 게임 콘텐츠, 그리고 또 한 편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르고 스튜디오는 올해 여름 첫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를 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입체적인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여럿 선보인 라르고 스튜디오의 후속작이 어떤 모습일 것인지에 대해서도 많은 팬과 게이머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 - 베리드 스타즈 공식 SNS

 

출처 - 라르고 스튜디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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